
농구를 배우는 사람들이 가장 잘하고 싶어하는 것이 슛입니다. 오늘은 많은 전문가들이 일관되게 말하는 농구 슛 자세의 정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슛 쏘기 전 몸의 균형 잡기
NBA농구 선수들이 슛을 쏘는 폼을 보면, 거의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건 농구 슛이 잘 들어가는 자세의 정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슛 자세의 정석은 어떤 것일까요?

먼저 몸에 힘을 빼고 가볍게 서 있는 상태에서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립니다. 이때가 가장 우리가 편하게 서 있는, 즉 우리 몸이 "균형 잡힌 상태"가 되는 거죠.
슛을 쏘는 과정
아래에 5가지 순서는 NBA리그에서 가장 교과서처럼 알려져 있는 슛 자세입니다.
1.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공을 넓게 잡고 왼손은 공 왼쪽을 가볍게 받춰줍니다.(왼손잡이는 반대)
2. 이때 슛을 오른손으로 쏜다면, 오른발을 살짝 더 앞으로 내딛습니다.

3. 이제 무릎을 굽혔다가, 다리에서부터 힘을 끌어 올리면서 슛을 쏴야 합니다.
4. 슛을 쏘기 전부터 시선은 골대에 고정합니다. 팔꿈치가 좌우로 벌어지지 않게 팔의 각도를 몸 안 쪽으로 살짝 당겨준 상태에서, 쭉 뻗어 주면서 슈팅합니다.

5 .슈팅하면서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공을 끝까지 밀어 줍니다. 해외 선수들을 보면 "팔로우 스루"를 유지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스냅을 끝까지 쓰는 모습이죠.

앞으로 위의 5가지 과정을 통해서 슛을 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슛 폼의 정석으로 불리는 이 과정이 익숙해지면 슈팅 성공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할 겁니다.
슛을 쏘는 디테일
그 다음으로, 슈팅 연습을 하면서 놓치면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손목 스냅을 끝까지 써줘야 하기 때문에, 손목을 직각으로 땡겨준 상태에서 스냅을 활용한다.
2. 자세를 잡으면서, 시선은 림(골대)을 봐라바야 정확도가 높아진다.

3. 슛을 쏘면서 다리를 과하게 벌리거나 붙이지 않는다.
4. 팔의 힘을 과하게 쓰지 않고, 하체와 손목 스냅의 힘을 이용해서 슈팅해야 정확도가 높아진다.
경기 중에는 점퍼 슛을 쏠 때 특히, 슛 자세가 많이 무너지게 되는데요.
점퍼 슛은 점프하면서 몸이 공중에 떠 있을 때 슛을 쏘기 때문에 일반 슛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점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슛을 쏘는 파워가 정확해야 합니다.

몸이 떠오르면서 슛을 쏠 때는 팔에 힘을 빼고 슈팅해야 슛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즉 팔보다 <<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슈팅해야 하는 거죠.
이렇게 슈팅하는 과정과 디테일까지 살려서 연습을 해주시면, 슛의 정확도는 물론 슛폼도 프로 선수와 같은 자세가 나오게 되실 겁니다.